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23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선가 살고 있을 것 같다. 잠이 안 오네...최고였다! 나의 해방일지, 애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나의 해방일지' 14회에서 염미정(김지원 분) 가족이 엄마(이경성 분)의 사망 후 처음으로 바닷가 여행을 떠난 장면이 담겼다.
'나의 해방일지' 중 외지에서 온 미스터리한 인물 구씨 역을 맡아 열연한 손석구는 드라마 시청자로서도 열혈 팬이 된 셈이다.
손석구는 최근 영화 '범죄도시2'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친구들도 '그래서 너 거기 숨은 거냐'는 말들을 많이 한다"며 "상반된 이미지가 공존하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