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기관장 업무추진비 톱10…1위 'HUG' 어디?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05.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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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영 디자인기자/사진=김지영 디자인기자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로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공기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였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36개 공기업 중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 규모 1위는 1736만9000원을 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나타났다.

2위는 1672만원1000원의 한국공항공사, 3위는 1360만4000원을 지출한 그랜드코리아레저였다. 4위는 부산항만공사로 1227만원을 사용했다. 1143만6471원을 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040만2000원을 지출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각각 5위, 6위를 차지했다.



7위부터는 기관장 업무추진비 규모가 1000만원을 밑돌았다. 971만원을 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7위, 957만7000원을 사용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8위를 기록했다.

9위인 울산항만공사의 지출 규모는 952만2000원이었다. 이어 10위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903만7000원, 11위인 한국수자원공사는 874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정부 기준상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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