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대부도 뱃길은 1994년 준공된 시화방조제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의 한 구간이다. 안산시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되살아난 시화호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옛 뱃길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자 공모에는 수도권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유·도선 사업수행을 위해 설립한 법인 혹은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유·도선 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는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3년간 사업을 담당하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시범 운항을 거쳐 오는 7월 말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해양수산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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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계자는 "시화호가 해양관광 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