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고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노출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가족 간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홈 베이킹 오레오 케이크 만들기(5월 22일) △걱정을 씻어내는 버블바 만들기(6월 11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운영위원장인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내 갈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 내에서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역기능 보드게임 △매체(영화)를 활용한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