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avid Beckham 인스타그램
베컴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놀라운 아내, 엄마, 그리고 사업가의 생일을 축하해. 가장 멋진 하루 되길.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어. 우린 모두 당신을 사랑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컴은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모닥불을 앞에 두고 아내와 어깨동무한 채 입맞춤을 하고 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결혼으로 시부모가 됐다. 며느리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도 이날 빅토리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