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안경 어디 거?" "모델 포스" 남다른 패션 또 화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4.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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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패션 / 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화제를 모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패션 / 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한동훈 안경 어디 건가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남다른 패션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에펨코리아, 디젤매니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동훈 패션' 관련 글들이 등장했다.



화제를 모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패션 / 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디젤매니아 캡처화제를 모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패션 / 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디젤매니아 캡처
디젤매니아에는 "한동훈 후보자 옷 진짜 잘 입는다"는 칭찬 글을 비롯해 "한동훈 코트 어디 걸까요?", "한동훈 안경테 ○○○ 브랜드 맞나요?", "한동훈 스카프 구하고 싶은데 품절이네요" 등의 질문 글들이 올라왔다.

에펨코리아에서는 한 후보자의 패션뿐만 아니라 외모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한동훈 키 178 내외로 보이는데 비율이 완전 모델 포스"라며 "일반적인 검사의 패션이 아닌 것 같다. 헤어·패션 스타일을 잘 가꿔서 너무 보기 좋다"라고 호평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옷 정말 잘 입는다. 코디 센스가 뛰어나다", "한동훈은 외모·업적·언변·패션 센스 등 모든 영역에서 부족함이 없다", "한동훈은 색감을 기게 막히게 맞춘다"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추측되는데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한 뒤 이듬해 4월과 7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발언해 한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1.27/뉴스1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추측되는데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한 뒤 이듬해 4월과 7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발언해 한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1.27/뉴스1
한 후보자의 패션은 지난 1월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후보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때 화려한 스카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스카프는 16만 원대의 고가 제품임에도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앞서 지난 13일 한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한 후보자는 대학 재학 시절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찰에서 줄곧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었던 2019년 최연소 검사장에 올랐고,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최연소 법무부 장관 타이틀까지 얻게 된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을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 전까지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문회 준비단장은 주영환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맡았으며, 총괄팀장에는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 공보팀장은 권순정 부산지검 서부지청장, 신상팀장에는 김창진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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