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동서대, 동남권 평생학습자 양성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2.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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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동서대, 동남권 평생학습자 양성 업무협약 체결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지난 6일 교내에서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과 동남권 평생학습자의 융합기술 교육환경 및 심화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부경대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동서대 박병주 미래커리어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다양한 학업 분야 교육프로그램 운영 △융합기술 교육환경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심화교육체계 연계 추진 등이다.

부경대 이 원장은 "융합기술 교육환경과 심화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동남권 평생학습자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11년 국립대 최초로 일반대학원 기술경영협동과정을 개설, 동남권 지역의 혁신역량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동남권 주력산업 혁신과 창업·신산업 창출의 허브'를 목표로 자동차 부품·조선·기계 등 동남권 주력산업 혁신성장 및 블록체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혁신리더 양성 △융합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 △지역 맞춤형 기술경영 지식 창출 등에 힘쓰고 있다.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평생교육 단과대학으로 만 30세 이상 혹은 특성화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 수요를 반영해 특성화 역량 중심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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