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3일 전북 남원시 요천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1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 정도로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일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춘천 1도 △강릉 8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