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매수' -유안타證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3.28 08:54
글자크기
한국콜마,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매수' -유안타證


유안타증권은 한국콜마 (52,900원 ▼600 -1.12%)가 올해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의견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300억원(전년대비 +9%), 영업이익 299억원(전년대비 +23%)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영업이익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별도 매출은 1800억원(전년대비 +5%), 영업이익 181억원(전년대비 +15%)을 예상한다"며 "내수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의 물량이 반영 중으로 수익성이 두자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중국 법인은 매출 359억원(전년대비 +18%), 영업손실 16억원을 전망한다"며 "온라인 고객사향 수주가 확대 추세"라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콜마의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1조8000억원(전년대비 +11%), 영업이익 1400억원(전년대비 +70%) 전망한다"며 "국내는 업황 회복,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일단락 및 신제품 출시, 수익성 정상화등이 기대되며 중국은 온라인 고객사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 볼륨이 확대되며 상반기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거래일(25일) 종가 기준 한국콜마 주가는 4만1950원이며 시가총액은 9599억원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