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0년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94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500억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올렸다.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캐시워크 앱 내에 다이어트 특화 사업부 지니어트에서 운영하는 다이어트 습관 형성 앱 '지니어트' 기능을 더한다.
나승균 대표는 "주력 서비스와 신사업 간 긍정적인 시너지로 또 한 번 매출 경신에 성공했다"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물론 일상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한 해외 시장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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