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 前 네이버 CFO 선임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2.03.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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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 /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 /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박상진 전 네이버(NAVER (188,300원 ▼2,600 -1.36%))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 신임 대표는 "올해 더욱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계층과 M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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