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고용부 제공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 기자단은 위촉장 전달과 기사 작성 강연 등의 안내를 받으며 향후 9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3.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4기 기자단은 각지에서 지원한 다양한 배경의 29명 국내외 기자단으로 구성됐다.
2009년부터 운영돼 온 기자단은 앞으로 고용노동부의 여러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정책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경훈 대변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기자단 여러분이 국민과 정부를 잇는 창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께 적시에 알려드리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책기자단들도 "내 가족, 이웃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하도록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