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제9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2.09 09:17
글자크기
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3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안전 및 제로에너지 건축의 정부 정책 강화 방안 △준불연 및 불연 단열재의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단열설계 기준 동향 및 향후 단열재 복합 성능 기준에서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연구중인 단열재 개발 이슈를 체크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화학경제연구원, 제9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 개최


주요 연사로는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BASF, KPX케미칼, 에어로겔소재연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부처 관계자 및 단열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 활성화 관련 정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건축용 단열재에 대한 기술 개발 현황 및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준불연 단열재 이슈 및 단열재 연구 이슈 등을 소개한다.

한국건설생활시험환경시험연구원 화재센터에서는 건축물 마감재료 화재안전성능 규제 및 법령 개정 동향과 향후 유·무기 단열업계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BASF는 준불연 EPS 시장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KPX케미칼은 준불연 폴리우레탄 단열재의 개발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을 살펴보고, 에어로겔소재연구센터에서는 슈퍼 단열재로 불리는 에어로겔 단열재의 연구동향 및 산업 응용 사례를 발표한다.



국림산림과학원에서는 목질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개발 현황을, 마지막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LH 단열설계 기준 동향 및 저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단열재 복합 성능 기준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세미나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16일까지 조기등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