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엔터프라이즈 담당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강동진 인정보기술 대표(왼쪽부터)가 클라우드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
NHN은 담양군의회에 회의록시스템을 제공하는 정보기술전문업체 '인정보기술'의 서비스를 NHN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 인정보기술은 NHN의 MSP(클라우드관리서비스) 파트너다. NHN은 클라우드 전환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자원 관리 비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강동진 인정보기술 대표는 "표준기록관리, 서고관리 등 기록정보화, 전자회의록시스템 등 의회정보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NHN, 담양군의회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회의록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1년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사업'에서 국내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중 수요기관 선택률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남도와 도내 다수의 기초 지자체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