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차.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최고의 가성비,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에 눈 높이를 맞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 부담없이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고의 가성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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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8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유럽서 유로 NCAP 5성급 안전성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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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이모션의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넓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코란도 이모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3주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초도 물량을 초과해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및 반도체 업체 등과 긴밀한 추가 물량 협의를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전기차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는 오는 3월 이후 사전 계약한 고객 순으로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