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지오, '2022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2.0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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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지오(대표 김정수)가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지지오는 가공 분야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이미지와 텍스트 수집이 가능한 '데이스비(DaSeBee) 프로그램'과 비전을 활용해 수집된 이미지 데이터를 가공하고 AI(인공지능) 분석을 수행하는 '브레이스틱(BraiStick)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수 이지지오 대표는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데이터 가공 인력과 기술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의 가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산업 시장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지오는 18년의 업력을 갖춘 IT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스마트공장,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지오사진제공=이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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