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안재현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듯한 노트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소중함의 기준은 누구에게 다르다. 소중함을 판단하는 내 기준선에서는 '눈물'이 가장 근접했던 것 같다. 흔히 '눈물'은 슬픔을 상징하지만 벅찬 감동이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한다'로 시작된 이 글은 '유독 눈물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쓴 '너'가 누구인가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배우 겸 작가 구혜선과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7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지난달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