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 2021.10.15
11일 이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불거진 이채영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뉴스1을 통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런 이야기를 만들고 퍼나른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을 올린 A씨는 이채영이 반려견 '잭콕'을 다른 지인에게 입양 보낸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채영에게 반려견 안부를 묻는 댓글이 달리자 이채영이 그동안 올렸던 반려견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며 "이채영은 잭콕이 입양 전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다"고 상습 파양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이채영 인스타그램, 이채영의 지인이자 음향 감독으로 알려진 B씨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이채영은 2020년 말 유기묘를 입양했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이에 A씨를 비롯한 여러 누리꾼들이 유기묘도 파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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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2월8일 개봉한 영화 '여타짜'에서 주인공 미미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