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측은 "한 달 간 한 운영사에서만 7개 스타트업이 팁스 프로그램에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퓨처플레이가 추천한 모든 팀이 합격했다는 점에서도 성과"라고 말했다.
팁스는 운영사(투자사)가 기술 창업기업에 투자·보육·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해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준이 기술성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경쟁력에 방점이 찍혀 있는 만큼 팁스 선정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퓨처플레이를 통해 팁스 지원을 받게 된 팀은 △퓨처뷰티(뷰티테크) △타운즈(개인 간 차량공유 서비스) △BTAC-Bio(바이올로직스 기반 신규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 △이너시아(화학물질이 없는 생리대 개발) △썸테크놀로지(AI 기반 지식 플랫폼) △스마트키오스크(무인 신선식품 매장) △두들린(AI기반 지원자 사전 검증 시스템) 등 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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