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컴퓨터정보과 허봉식 학과장, 연제구청 △이성문 구청장 △신성민 일자리경제과장, 세종경영자문㈜ △김규일 대표이사 △김혁 본부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취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도모를 목표로 한다.
국내 공공기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인 세종경영자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청, 동의과학대와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IoT 기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이 활발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관이 힘을 모아 디지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