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건은 스포츠 경기에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밝은 미래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30분 단위로 회차당 최대 10팀(한 팀 4명)까지 받는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100명 이하)을 파악해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육승연 졸업전시위원장은 "학생들을 이끈 교수님과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한 84명의 졸업생, 그리고 부모님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근사한 전시가 완성됐다"며 "스타트건과 소리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출발하는 졸업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