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사진=임성균 기자
22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레스토랑에서 발레 파킹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손님이 뽑은 신차를 긁었던 적이 있다. 다행히 사장님이 그동안 성실히 일했으니 대신 내주겠다고 하셨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하루는 스쿨버스가 제 차를 박았는데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버스더라"며 "돈 받기가 애매했다. 수리비가 많이 나왔는데 그 차를 그냥 타고 다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농담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제 차를 박으라고 했다"고 농담을 던지고는 "당연히 그런 사고는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딸 박민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