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달부터 매주 1회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 관내 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고 밝혔다.
동별 주민 불편사항과 현안사항을 미리 받아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이 무엇인지 관련 부서장과 함께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는다.
이어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재개발지역을 둘러보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시는 목감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목감로 보행로 정비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 시장은 11월 초 완공 예정인 공사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잘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면 답이 보인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웃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마음으로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하나하나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