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민원현장서 해결방안 찾는다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10.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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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 민생현장 방문의 날 운영.. 20일 광명2동 뉴타운 개발지역 등 민원 현장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이달부터 매주 1회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 관내 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고 밝혔다.

동별 주민 불편사항과 현안사항을 미리 받아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이 무엇인지 관련 부서장과 함께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는다.
박승원 광명시장, 민원현장서 해결방안 찾는다


현장방문 첫날인 20일 박 시장은 광명2동 지역을 방문했다. 광명2동은 현재 2, 4, 5구역 재개발이 진행돼 공사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박 시장은 먼저 주정차금지구역 도색작업 중인 현장을 방문해 더 개선해야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재개발지역을 둘러보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목감로 보행로가 좁아 위험하다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광명교에서 개봉교까지 목감로 보행로를 점검했다.

시는 목감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목감로 보행로 정비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 시장은 11월 초 완공 예정인 공사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잘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면 답이 보인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웃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마음으로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하나하나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민원현장서 해결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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