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더버지 등 IT매체에 따르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겸 CC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드컨퍼런스에서 그간 가장 인기 있었던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10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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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후 첫 28일간 시청 시간이 가장 길었던 콘텐츠 10위도 공개했다. 시리즈물에서는 역시 '브리저튼: 시즌1'(6억2500시간)이 1위를 차지했다. △종이의집: 파트4 △기묘한 이야기3 △더 위쳐:시즌1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2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너의 모든 것 시즌2 △기묘한 이야기 2 △종이의집: 파트3 △지니 앤 조지아:시즌1이 뒤를 이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인스타그램
한편 '오징어 게임'은 미국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위에,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로는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드라마가 미국 넷플릭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오징어게임 참가자 유니폼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 만들기 세트' 등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인기리에 팔리는 등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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