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김영문 교수 '전자상거래·인터넷 쇼핑몰 창업' 출간

계명대학교는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사진)가 최근 21번째 창업서적인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쇼핑몰 창업하기'를 출판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개발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집필했다.

메이크샵(makeshop)을 통한 인터넷 상품 판매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네이버 카페 △오픈마켓 △이베이 △제휴 마케팅 등을 활용해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저서의 주요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저서의 주요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적인 설명을 더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는 "이 책은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및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개발해 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창업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99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소호(SOHO) 창업자를 육성했다.

아울러 지난 2004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지역정보화에 대한 공로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는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을 역임해 대학생과 일반인의 창업지원에 헌신했다.

한편, 김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