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이달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광주·전남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경선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두관 의원이 이날 후보직을 스스로 내려놓은 것에는 "몹시 안타깝다. 고심이 얼마나 컸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만2276표(득표율 54.5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 전 대표(1만5715표, 38.4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27표, 5.21%) △박용진 의원(512표, 1.25%) △김두관 의원(208표, 0.51%)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