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정상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과 서울은 2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슈퍼매치'에서 격돌한다.
벤치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과 김건희를 비롯해 염기훈, 강현묵, 김상준, 최정원, 노동건(GK)이 앉는다.
FC서울 조영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가브리엘과 지동원, 권성윤, 백상훈, 신재원, 강상희, 유상훈(GK)은 교체출전을 준비한다.
홈팀 수원은 지난 21일 강원FC전 2-1 승리로 10경기 연속 무승(3무7패)의 흐름을 끊었다.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의 늪에 빠져 있던 서울도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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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수원이 승점 39(10승9무11패)로 5위, 서울은 승점 30(7승9무14패)으로 10위에 각각 올라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1승1패로 팽팽히 맞섰는데, 2경기 모두 원정팀이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