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 박해수, 이정재, 정호연, 위하준이 1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징어게임'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1.09.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버킷스튜디오 (1,153원 ▲1 +0.09%)는 전 거래일 대비 740원(26.76%)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 (3,675원 ▼60 -1.61%)도 810원(19.76%) 상승한 491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미국은 물론 홍콩, 대만,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1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는 2위였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쇼박스는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