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트에이치에 전시된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사진제공=현대백화점
17일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판교점에 이어, 17일 킨텍스점에서도 국내·외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백화점 속 미술관'인 '더아트에이치(The Art H)'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 작가 30여명의 작품 12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영국 유명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국내 현대미술가 '이우환'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Perspective should be reversed', 이우환 작가의 'Diglogue'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이 변신을 꾀하고 있는데, 백화점 업계는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미술품 전시를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