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이재/사진=김창현 기자
이진호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허이재 은퇴시킨 유부남 배우? 취재해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어 "내가 성관계 요구를 거절하자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그러니까 이 X 같은 X아 잘하라고. 너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 하잖아 이 XXX아'라고 욕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이런 방송을 하면 시청자분들이 욕을 할 수도 있다"며 "객관적인 입장을 전하는 것뿐이지 사건의 결말을 내기 위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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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허이재씨가 2007년 드라마 '궁S'에 출연한 이후 갑작스럽게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자기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증언이 많았다"며 "큰 인기를 얻고 나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지만 계약 이후 찍은 작품은 세 개 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당시 관계자에 따르면 허이재씨가 살이 상당히 많이 쪘다고 한다"며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에는 자기관리를 못 했다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허이재에 대한 개인적인 제보도 상당히 많이 들었다"면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허이재가 평판이 안 좋으면 그런 안 좋은 일을 당해도 가만히 있어야 되는 거냐", "그 일(허이재의 폭로 내용)이 없었던 일이 되진 않는다", "평판이 엇갈리는 것과 성희롱을 당하는 건 연관이 없다", "허이재가 폭로한 내용의 사실 여부가 중요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