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박지윤, 부자와 결혼한 스타 1위…현대家 노현정 2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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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조수용 부부 /사진=가수 박지윤 인스타그램, 카카오 제공박지윤 조수용 부부 /사진=가수 박지윤 인스타그램, 카카오 제공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와 결혼한 가수 박지윤이 '부자와 결혼한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5위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차지했다.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출연료는 회당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활동까지 더해져 '장회장'으로 불리고 있다.



4위는 배우 박주미와 이장원이 등극했다.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은 연매출 700억원의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이다. 박주미는 스스로 "나 시집 잘 간 거 맞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 후 박주미는 120억원의 집을 증여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이혜영이 3위를 차지했다. 이혜영은 남편과 소개팅을 통해 만나 2011년 하와이 초호화 호텔에서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인 남편은 국내 대표 사모먼트 MBK 파트너스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곳이 관리 중인 자본만 27조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혜영 부부가 거주 중인 한담동 고급 빌라는 46억원으로 알려졌다.



2위는 노현정, 정대선 부부가 올랐다. 노현정은 KBS공채아나운서로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현정은 현대가 3세 정대선과 결혼 후 은퇴했다. 정대선 사장이 재직 중인 IT기업 HN은 지난해 연매출 24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망의 1위는 박지윤 조수용 부부였다. 박지윤의 남편 조수용은 카카오 공동대표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의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이 돼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용 대표는 올 상반기에 받은 급여, 상여금만 약 4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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