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 재개된 전기오토바이, 인터파크서 한눈에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1.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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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 재개된 전기오토바이, 인터파크서 한눈에


인터파크가 오는 10월 말까지 '2021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전기 오토바이 인기 모델을 한데 모아, 예약 구매 시 2021 정부ㆍ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더욱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AS 기간 설정 및 AS확약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 제출 의무화가 도입됐다. 최근 신규 AS확약보험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중단됐던 정부 보조금 신청이 지난 달 말 재개됐다.

인터파크는 이번 예약전을 통해 디앤에이모터스, 엠비아이, 명원아이앤씨, 지우종합상사, 와코, CNK, 에임스 등 국내 전기오토바이 7개 제조사의 대표 모델 17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앤에이모터스 EM-1S는 200만 원(차량가 433만 원), △엠비아이 MBI S 173만 원(차량가 389만 원), △명원아이앤씨 플레타 290만 원(차량가 550만 원), △지우종합상사 이쿠터E1S 117만 원(차량가 333만 원), △와코 2K2 130만 원(차량가 390만 원)에 실 구매할 수 있다. 단, 거주 지역별로 보조금이 달라 최종 가격은 상이하다.

인터파크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개인은 1인당 1대, 사업자는 사업 목적 증빙 등을 거쳐 2대 이상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구매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인터파크 I-Point를 비롯해 리어백, 리어캐리어, 헬맷, 탑박스 등 업체별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김수경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자는 "전기 오토바이는 충전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뛰어나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 AS확약보험 이슈가 해결되면서 기대 수요가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에 상품수와 구매 혜택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예약전을 선보였으니 상당 기간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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