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발락 18세 아들, 포르투갈서 교통 사고로 사망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8.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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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발락(오른쪽)과 그의 아들 에밀리오 /사진=발락 인스타그램미하엘 발락(오른쪽)과 그의 아들 에밀리오 /사진=발락 인스타그램


독일 축구 레전드 미하엘 발락(44)의 18세 아들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5일(한국시간) "미하엘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가 포르투갈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밀리오는 발락이 몇 년 전 포르투갈 리스본에 구입한 집과 가까운 곳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발락은 과거 동거하던 여자 친구와 3명의 아들을 가졌다. 이후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다. 에밀리오는 발락이 전 아내와 사이에서 가진 두 번째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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