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무익 행복청 청장.."친화력 좋고 선 굵은 정통관료"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21.08.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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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내정했다.(청와대 제공)2021.8.5/뉴스1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내정했다.(청와대 제공)2021.8.5/뉴스1


박무익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은 교통, 국토, 부동산 정책까지 다방면을 거친 정통 관료다. 행복청에서는 차장으로 2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선이 굵은 정책을 펴 왔으며 국토부 내부에선 친화력이 좋고 존경받는 리더로 평가 받는다.

사무관 시절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해 20년이 지나면 주민들에게 보상을 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국토부 인사 담당 과장을 지내면서 형평성 있는 인사로 내부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일찌감치 승진해 약 12년간 고위공무원을 지내 "관운이 좋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1965년생인 박 청장은 울산 학성고, 경북대 행정학과, 서울대 정책학 석사, 네덜란드 사회과학원(ISS) 공공정책행정학 석사를 거쳤다. 행시 34회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행복청 차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약력]△1965년생△울산 학성고△경북대 행정학과△서울대 정책학 석사△네덜란드 사회과학원(ISS) 공공정책행정학 석사 △행시 34회△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행복청 차장△국토부 국토도시실장△국토부 교통물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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