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무르코리아, 반려동물 브랜드 '시고르자브종'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1.08.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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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무르코리아사진제공=라무르코리아


유아 화장품 브랜드 라무르코리아가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시고르자브종'을 론칭하고 신제품 '보들보들 샴푸'와 '샤샤샤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합성 향료와 계면활성제 사용을 배제한 제품이다. 화학성분을 제거해 반려동물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보들보들 샴푸'는 식물성 추출물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천연 계면활성제와 천연 아로마 오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출시한 '샤샤샤 미스트'는 피부 진정 추출물로 건조한 피부를 1차 케어하고 식물성 오일로 푸석한 피모를 2차 케어해주는 용품"이라며 "순한 성분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라무르코리아 관계자는 "1인 가구와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람보다 피부가 얇고 자극받기 쉬운 반려동물을 위해 제품 구매 전 꼼꼼하게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고르자브종'의 모든 제품은 동물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받은 전문 시설에서 생산하는 만큼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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