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충청남도 수산 양식 산업 발전 포럼 열어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7.28 16:54
글자크기
선문대, 충청남도 수산 양식 산업 발전 포럼 열어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이 28일 교내에서 '2021년 충남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수산 양식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충청남도 양식 산업의 현안 과제 도출과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 비전 및 정책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와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조원갑 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정용 과장(국립수산과학원)의 '우리나라 양식산업 정책과 기술개발 방향' △이사흥 연구사(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의 '충남 양식산업 현황 및 ICT 양식 연구사례' △김준환 교수(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의 'ICT·IoT 융합 스마트 양식산업의 미래' △권세련 교수(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의 '충청남도 수산양식 발전방안' 발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준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이정용 과장과 충청남도 김종섭 과장, ㈜한국수산방역기술 김영재 대표, 아쿠아인포㈜ 이계영 편집장, 선문대 권세련·김준환 교수 등이 참여했다.



황 총장은 "이번 포럼이 산·학·연 간 상호 협력 강화와 수산 양식 산업의 저변 확대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이날 제시된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수산 양식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