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MZ세대 '굿즈 맛집' 등극… 노르디스크 4탄도 나온다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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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X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사진= SPC그룹파리바게뜨 X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사진= SPC그룹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기획상품) 3탄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준비한 '우드도마&컵 세트'가 사전예약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파리바게뜨는 북유럽 감성이 넘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앞서 파리바게뜨가 노르디스크와 선보인 '이지 쿨러백'과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사전예약이 조기 종료되고 매장에서도 품귀현상을 빚었다. 이지 쿨러백 깔끔한 흰색 디자인에 뛰어난 보냉·방수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었다. 클래식 우드 장우산은 수납이 용이한 지퍼 형식의 우산 커버에 끈을 부착해 캠핑 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지난달 '실키롤' 기네스 등재 1주년을 맞아 실키롤케익의 모양 부드러운 식감을 표현한 '실키롤타월', 정통우유식빵을 그대로 구현한 페이크 굿즈 '정통식빵수세미' 등 자체 제작한 굿즈도 인기를 끌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셉트뿐 아니라 실용성도 갖춰 MZ세대(1980~2000년대생)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곧이어 노르디스크 4탄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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