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을 시작하는 곳은 CU·˙GS25 가맹점 2000여 곳으로 27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배달특급에 노출될 계획이다.
배달특급이 단순한 음식 배달을 넘어 배달 물품 확대라는 서비스 향상 측면과 더불어 또 다른 소상공인인 편의점주와 소비자의 상생에도 나선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부터 배달특급은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편의점 운영사와의 협력으로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U에서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회원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GS25 진안주공점 A가맹점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번 공공 배달앱 입점을 통한 매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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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편의점 운영사와의 협력을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는 물론 또 다른 소상공인인 편의점주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지역 확대와 더불어 다각도에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