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닝클럽(Mining Club), 한국시장 진출 기점으로 글로벌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2021.07.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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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치아코인 채굴기업 치아코리아와 영국의 채굴 플랫폼 기업 마이닝클럽(MINING CLUB)의 협력 체결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

사진제공=마이닝클럽(Mining Club)사진제공=마이닝클럽(Mining Club)


현재 암호화폐 채굴의 트렌드는 하드드라이브(HDD) 채굴이다. 환경친화적이며 기존의 그래픽카드 채굴 방식처럼 전력을 소모하지 않다는 점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파일코인(FILECOIN) 및 치아코인(CHIACOIN)과 같은 현재의 새로운 블록체인은 이러한 추세를 적극 반영해 프로젝트를 개척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이닝클럽(Mining Club)사진제공=마이닝클럽(Mining Club)
마이닝클럽(MINING CLUB)은 영국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으로, 전 세계 각 국가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채굴 기업들과 연결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어 리스크가 높은 거래 방식에서 보다 안전한 형태로 누구나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업체 측은 이번 한국과의 계약을 기점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글로벌 채굴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마이닝클럽의 CEO Henri Cardone은 "마이닝클럽은 어린이도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개발된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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