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나상은·조은솔,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 최우수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1.07.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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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나상은·조은솔,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 최우수상


삼육대학교 나상은(약학과 4학년), 조은솔(아트앤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 지난 19일 '2021 대학혁신포럼 학생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대학생이 직접 사업 참여 후기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삼육대 팀이 출품한 영상의 제목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이다. 각각 약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진로 방향을 수립하고, 각각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인재'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진솔한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 영상에는 △삼육마을 프로젝트, SU-돌봄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메이커 스페이스, △글로벌(중국) 창업연수, △디자인 창업 공모전 등 삼육대가 추진하는 여러 대학 혁신 지원사업을 영상에 효과적으로 담았으며, 사업을 통한 성장 경험을 자기성찰적인 메시지로 전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른 학생들도 여러 대학 혁신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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