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싱가포르 등 7곳에 '백신접종 인정' 우선합의 추진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1.06.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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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6.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6.25. [email protected]


우리 정부가 전 세계 7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호인정' 합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우리 정부의 백신접종 상호인정 합의 우선 추진 국가는 아시아의 싱가포르와 홍콩, 우즈베키스탄, 중동의 UAE와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인 것은 전해졌다.



이들 지역은 인적교류 필요성이 높고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해당국에서 발급한 백신접종 증명서가 신뢰할 만하다는 게 우리 정부의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말 백신접종 상호인정 첫 합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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