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20년 운영한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강의 모습© 뉴스1
23일 시에 따르면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씨를 강사로 초빙, 7월27일부터 8주간 하당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2기를 진행한다.
수강생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최종 면접을 통해 사업 개선 및 성장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 3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고, 매출 증대 등의 효과로 이어졌다. 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수강생의 78%가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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