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기습 폭우, 황급히 대형 방수포... KIA-KT전 불투명

스타뉴스 수원=한동훈 기자 2021.06.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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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다. /사진=한동훈 기자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다. /사진=한동훈 기자


수원 KT위즈파크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

하지만 오후 4시 30분을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졌다. 황급히 대형 방수포로 내야를 덮었다.



기상청은 이날 밤 꽤 많은 양의 비를 예고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시간 당 1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는 것이 기상청의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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