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협회 중앙회,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방역 점검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6.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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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여행문화 형성 위해 점검 횟수 대폭 늘리기로

문체부·관광협회 중앙회,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방역 점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 접점에서 여행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가 참여한다. 코로나19(COVID-19) 속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현장방문 5400회, 유선 3600회로 점검 횟수를 대폭 늘린다. 전국적인 민관 합동 긴급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문체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방역물품 보급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 배포 △교통접점 안전여행 광고게시 △여행 유형별 안전한 여행문화 홍보영상 제작 등 관광지 에티켓과 방역수칙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윤영호 중앙회장은 "관광업계와 힘을 합쳐 국내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민의 안전한 여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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