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진행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6.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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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 진행


한남대학교 LINC+ 사업단이 23일 오전 10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한남대 가족기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1 HNU 산학상생멘토단119' 출범식과 멘토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학 내외 전문가를 새롭게 멘토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상생멘토단은 한남대 이병철 산학연구 부총장을 단장으로 △기술·R&D △마케팅·영업 △경영·성장 △회계·세무·법무 △투자유치 및 엑셀러레이팅 등 모두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한남대는 45개 가족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 위원 45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기술개발, 경영, 디자인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를 돕는다. 가족기업 성장 동력 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도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이병철 산학연구부총장은 "산·학·연 공생으로 산·학·연 협력 성장모델이 진화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한남대만의 차별화된 산·학 협력 브랜드를 통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고도화 및 기업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기존 산학협력과는 달리 기업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우리 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타 대학자원, 연구소 협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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