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밤부터 시간당 최대 30㎜ 강한 소나기 예보

뉴스1 제공 2021.06.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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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 쓰고 보리밭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1.5.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대전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 쓰고 보리밭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1.5.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에 시간당 최대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최대 시간당 3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3일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5~60㎜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24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지겠으며,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대부분 2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소나기가 밤에 집중되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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