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의 대전 백판지 공장./사진제공=한솔제지
박종렬 연구원은 "하반기 산업용지와 인쇄용지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증익 추세로 반전될 전망"이라며 "최근 펄프와 고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쇄용지, 백판지 판가가 인상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판가 상승을 통한 산업용지, 인쇄용지 부문 실적 개선을 감안해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기존 전망치 대비 2.5%, 영업이익은 6.5%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