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을 국가기념일로"…윤화섭 안산시장,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뉴스1 제공 2021.06.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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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안산 연장 운행 방안 모색 등 현안 논의

사진 왼쪽부터 김남국·김철민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고영인 국회의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보좌관. © 뉴스1사진 왼쪽부터 김남국·김철민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고영인 국회의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보좌관. ©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21일 김철민·고영인·김남국·전해철(보좌관 대리참석)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 7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 시장은 우선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산 연장 운행을 사업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음에 따라 이를 위한 대응 방안 강구를 부탁했다.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년 4월16일을 '4·16세월호참사 국민안전의 날'(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외식업 종사자, 지역아동센터 돌봄 종사자, 종교지도자 등을 코로나19 감염병 고위험군에 포함시켜 조기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 하자고 제안했다.



윤 시장과 참석 국회의원은 이밖에 Δ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국비확보 Δ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예산 지원 Δ원곡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추진 Δ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시민의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시 현안 사항과 올 하반기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 지원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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