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공주' 임서원 만난 윌리엄X벤틀리, 수줍게 "예뻐"

뉴스1 제공 2021.06.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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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20일 방송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윌리엄, 벤틀리가 임서원 앞에서 수줍어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가 트로트 가수 임서원을 만났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대형 실내 놀이터에 갔다. 벤틀리는 겁도 없이 높은 곳을 질주했다. 반면 윌리엄은 살짝 겁이 나는 듯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이후 대형 미끄럼틀 앞에 갔다. 미끄럼틀은 키가 110cm가 되어야 탈 수 있었다. 벤틀리는 신발에 젤리를 숨기고 까치발까지 들어봤지만 102cm밖에 안됐다. 샘 해밍턴은 키가 더 큰 다음에 오자고 했다.



샘 해밍턴은 형제에게 모험심을 길러주기 위해 왕과 공주를 구하는 미션을 줬다. 트로트 가수 임서원은 윌리엄, 벤틀리가 찾아야 할 공주가 됐다. 황금 망토를 두른 윌리엄, 벤틀리는 지도 한 장만 갖고 모험에 나섰다. 윌리엄, 벤틀리는 "공주님!"을 크게 외치며 달려갔다. 모험 끝에 임서원을 만났다. 윌리엄, 벤틀리는 달려올 때는 세상 용감했지만 임서원을 보자 갑자기 부끄러워했다. 임서원과 멀찌감치 서서 자기소개를 했다. 윌리엄, 벤틀리는 공주의 저주를 풀어줬다. 벤틀리는 임서원에게 "예뻐"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임서원은 벤틀리에게 "벤도 귀엽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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