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0일 구미코에서 열린 신복지 경북포럼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낙연 의원실 제공) 2021.6.20/© 뉴스1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풀뿌리 민주당 당원들 20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강태호 전 동국대교수(전 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박경조 민주평통부의장(경북새마을금고협의회 회장), 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의성지역위원장이 공동 상임대표를 맡았다.
경북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9명 가운데 6명, 시·군의원 42명 중 17명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청년과 여성을 대표해 권태우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과 허심덕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 여성위원장(영남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 전 대표에게 2022명의 발기인 명단을 전달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특강에서 Δ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인구 510만 명의 거대 경제생활권 형성 지원 Δ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경북선 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인프라 구축 지원 Δ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나 영일만 대교와 같은 경북의 숙원사업 과감한 추진 Δ미래 전기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경북 구미시 산동읍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 카페에서 열린 청년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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